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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나이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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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배우 김보라(25)와 조병규(24)가 결별했다고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있다. 김보라 소속사는 두사람이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로 서로 소원해졌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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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은 드라마 'SKY캐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해 2월 열애설을 인정했다.
열애설의 시작은 ‘스카이 캐슬’ 메이킹 영상 때문이었다.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에서 김보라가 조병규의 손을 어색하게 뿌리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길거리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결국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당시 김보라는 자신의 sns에  드라마를 통해 친한 동료 사이가 됐고 이후 연락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호감이 생겼다면서 2월 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의 글을 보내줘 감사한다. 놀라게 해서 정말 많이 죄송하고 미안하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두사람의 결별설은 이전에도 불거졌다.지난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조병규는 연인 김보라 근황을 묻는 질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잘 지내고 계시다며 언급하며 불거지고 있는 김보라 조병규 결별설을 일축했다.


조병규는 2015년 데뷔해 드라마 '돈꽃' '란제리 소녀시대',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노승혜(윤승아)와 차민혁(김병철)의 쌍둥이 둘째 아들 차기준 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이후 독립 영화, 드라마 '스토브리그' 등 공백기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차기작은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다.



조병규는 남자 배우로 20대 배우들 중 몇 안되는 다작배우다. 후아유 - 학교 2015로 데뷔해 2018년 말 방영 된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인지도를 크게 올렸다. 2019년 나 혼자 산다와 스토브리그에서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


소속사는 HB엔터테인먼트로 김래원, 신성록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조병규는 1996년 서울 출생으로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전공 15학번 이다.
부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축구선수를 꿈꿨고, 중학생 때 뉴질랜드로 축구 유학을 갔다.하지만 피지컬도 약했고 훈련이 힘들어 재미없고 회의감이 들던 찰나에 우연히 현지 학교에서 연기 수업에 흥미가 생겨 꿈을 바꿨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중학교 2학년 말에 귀국해, 강남의 연기 학원에 통학하는 등의 노력으로 결국 아버지의 추천으로 안양예고에 진학했다. 진학하면서 《올모스트 메인》(ALMOST MAINE, 2012), 《햄릿햄릿》(2013), 《오셀로》(2014) 등의 연극을 시작으로 연기 경력을 차차 쌓아갔다.


서울예대 공연학부 15학번으로 입학했고 같은 해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9] 이후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후반부에 첫 등장하여 본격 성인 연기를 맡았고 2016년에 《뷰티플 마인드》,《The K2》등 드라마에서 조연 및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2017년에 KBS2 《7일의 왕비》백석희 역으로 첫 아역 연기를 맡았다. 이후 JTBC 《청춘시대 2》에서 쏭의 학보사 후배이자, 유은재의 소개팅남으로, 드라마 KBS2《란제리 소녀시대》와 MBC 드라마《돈꽃》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을 지닌 코믹 캐릭터를 맛깔나게 잘 살렸다면, 《돈꽃》에서는 이와 반대로 어린 나이에 산전수전 다 겪고 아픈사연을 간직한 인물을 섬세하게 잘 표현해 냈다. 방영시기가 비슷한데도 반대 성격의 두 캐릭터를 모두 잘 살려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10]


2018년에서는 KBS2《라디오 로맨스》에서는 소심한 AD 고훈정 역을 맡았다.[11] MBC《시간》에서는 상사를 잘못 만나 고생하는 수행비서 김복규 역으로 분했다. 두 드라마의 작품 분위기는 극과 극으로 다르지만 역할은 비슷하다.


시간이 끝나고 두 달 후, JTBC《SKY 캐슬》에서 차민혁-노승혜 부부의 쌍둥이 아들 중 동생인 차기준 역을 맡았다.[12] 소심하게 나왔던 위 두 작품의 배역과는 달리 제법 남성미와 반항기가 돋보이는 역할이다.[13] 또한 이 드라마가 화제성과 시청률이 월등하게 높아 드디어 인생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스카이 캐슬이 종영되기 전, 벌써 두 편의 후속작 출연이 확정되었는데, 두 편 모두 tvN 드라마다. 하나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강성모(김권)의 아역으로 출연하였고 정식 방영 전 스폐셜에서 나레이션을 맡았다. 후에 제작 발표회에서 그의 합류는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한다. 위 드라마 합류하고 다음 날, 사전 제작 드라마《아스달 연대기 파트 2》에서 사트닉 역으로 합류하였다.[14] 비록 분량이 적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줬다. 참고로 이 드라마가 본인의 첫 유부남 연기다.


같은 해 12월 SBS 《스토브리그》에서 활발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진 재벌 3세로 자칭 낙하산 한재희 역으로 지상파 첫 주연작을 맡았다. 참고로 오디션없이 처음으로 캐스팅된 작품이며, 전 출연 배우 중 제일 먼저 캐스팅되었다고 한다.[15]

비록 첫 시청률이 5%로 가장 저조하게 시작하였지만 꾸준히 인기와 화제성으로 결국 최종회 수도권 최고 시청률이 20%를 기록하였다. 참고로 출연 배우들 중 가장 막내라고 한다.


2020년 11월 달에 방영 예정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주인공 소문 역으로 배우 인생의 첫 주인공이자 첫 타이틀 롤을 맡게 되었다. 또한 처음으로 OCN 진출작이기도 한다. 다만, 전작 스토브리그와 달리 제일 늦게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2016~2018년엔《음주가무》 시리즈, 《독고 리와인드》등 웹드라마에도 많이 출연하였다.

영화의 경우, 주로 독립영화 위주로 꾸준히 출연하고 있지만, 이에 비해 상업 영화는 그다지 출연하지 않는 편. 특히, 2019년에《걸캅스》와 《우상》 2편의 영화가 개봉되었다.

《우상》에서는 구명회 의원(한석규)의 아들이자 뺑소니범인 구요한 역을 맡았는데, 극중의 갈등의 도화선이 된 인물이다. 《걸캅스》에선 막내형사(강한솔) 역으로 등장하였다. 여담이지만 그의 배역을 보면 참 아이러니한데, 우상은 뺑소니범으로 등장하는 반면, 걸캅스에선 범인을 잡는 형사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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