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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할무니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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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할무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할무니'는 유년시절 할머니와 살던 시절의 그리움을 담은 내용의 곡으로, 현재 준비 중인 정규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선공개곡이기도 하다.


발매 직후 ‘할무니’는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20일 오후 7시 기준)를 비롯해 벅스뮤직 3위, 멜론 24위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다운 행보도 증명해 보였다.


앞서 발매한 ‘고맙소’와 ‘너나 나나’, ‘바람남’, ‘나보다 더 사랑해요’ 등도 각종 실시간 음원차트에 진입하며 저력을 보여준 김호중은 ‘할무니’로 정규앨범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남정을 비롯해 진미령, 정수라, 홍수철, 혜은이 등 수많은 가수들과 함께해온 작곡가 송광호가 '할무니'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또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손숙이 출연하며 명품 앨범의 탄생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


할무니는 '비가오면 우산들고 마중나와 주시고 눈이오면 넘어질까 걱정을 하시네 / 사랑으로 안아주고 기죽을까 감싸며 울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신 할무니 / 엄마얼굴 그리려다 너무 생각이 안나 동그라미 하나만을 그려놓고 잠든 밤 / 나도 니어미가 보고싶다며 내손잡고 몰래우시던 사랑해요 우리 할머니'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손숙이 출연해 김호중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할무니'가 유년시절 할머니와 살던 때의 그리움을 담은 만큼, 손숙과 김호중은 할머니와 손자 케미를 보여주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김호중은 '할무니' 발매에 맞춰 약속을 지켜 화제를 모았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4월 '나보다 더 사랑해요'의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고, 지난 18일 코로나19에 감염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노인 일자리사업 할머니들을 위해 손 소독제 2만개를 기부했다. 김호중이 기부한 손 소독제 2만개는 음원수익 1억 원과 소속사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의 6000만 원 기부로 마련됐다.


한펀 김호중은 1991년 울산 출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다.울산중학교와 경북예술고등학교,김천예술고등학교 졸업했고
RUTC 아카데미 5년 수료했으며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중퇴 했다.

초등학교 때 이혼한 부모 대신 친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초등학생 때는 축구선수, 중학생때는 대통령 경호원이 꿈이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포기하게 되고, 학교 밖을 나돌던 중학교 시절에 김범수의 '보고 싶다' CD를 사기 위해 찾은 음반 매장에서 우연히 '네순 도르마(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웅장함에 매료되어 성악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악보도 볼 줄 몰랐으나 5개월간 레슨을 받은 후 경북예고에 합격했다.하지만 돈이 부족해서 일주일에 한 번밖에 레슨을 받을 수 없는 자신과 기본적으로 네다섯번의 레슨을 받는 친구들 사이에서 간극을 느끼며 다시금 불성실한 학교 생활을 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본의 아니게 조폭들과 시비가 붙으면서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게 되었다.

돈을 벌면 성악을 더 배울 수 있을거라는 순진한 생각으로 가담하게 되었으나 밤낮이 바뀌며 학교생활은 더더욱 어려워지고 퇴학 위기까지 처하게 된다.


김호중 조폭 방황시절

그는 온 몸에 문신을 새기고 교내폭력서클에 가입할 정도로 문제아로, 한때 조폭생활을 했다.하지만 2008년 친할머니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시며 남긴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는 유언에 마음을 다잡고, 때마침 만난 김천예고의 서수용 선생님의 헌신 아래에서 조직생활에서는 완전히 손을 떼고 성악에만 매진하게 된다.

2008년 세종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하고 전국 수리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하였다. 서수용 선생님이 인터넷에 올린 네순 도르마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2009년에는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2008년 세종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하고 서수용 선생님이 인터넷에 올린 네순 도르마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2009년에는 '고등학파바로티'로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유튜브를 통해 이 동영상을 본 RUTC 아카데미 관계자들의 제의로 독일 유학을 다녀왔다.

독일 유학 후 성악가로 활동 했으며, 울산에서 매년 열리는 '울산시민대화합음악회'에 출연, 무대를 선보였다. 김호중의  인생 스토리는 영화 파파로티로 제작되기도 했다. 김호중 역할은 배우 이제훈이, 그에게 성악을 가르친 스승 서수용 역에는 배우 한석규가 열연했다.

김호중 미스터트롯 출연

한편 해외 유학 후 귀국했지만 김호중이 설 수 있는 무대는 많지 않았다. 생계를 위해 결혼식장과 행사장을 전전하며 축가 전문 가수로 살아온 지 6년. 그는 자신의 음악인생을 걸고 성악에서 트로트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미스터트롯'에도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출연 이유에 대해 성악이 지겹고 싫어하는 게 아니라 노래하는 사람으로 불리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에서 '트바로티'라 불리며 큰 인기를 모았고 최종 4위의 결실을 맺었다. 이후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호중 불화설

그런데 최근 '미스터트롯' 톱7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김호중과 TV조선 측과의 불화설이 나왔다. 김호중이 톱7가 출연하는 '미스터트롯' 후속 프로그램 관련 게시글에서 비중이 유독 적었고, 아예 사진에서 누락되는 상황까지 있었다며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이에 대해 TV조선 측은 "단순히 게시글을 올리면서 있었던 실수"라고 해명했고, 김호중 측도 "오해가 있었을 뿐 의도적인 배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김호중 초혼

10일 TV조선 ‘미스터트롯’ TOP7이 출연하여 시청자로부터 전화로 신청곡을 받아 신청곡을 불러 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즉석에서 장윤정의 ‘초혼’을 애절하게 열창해 1분 시청률 20.4% (TNMS, 유료가입)을 기록했다.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한편 최근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에는 조항조가 김호중에게 보낸 편지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조항조는 편지를 통해 사람이 좋다 녹화로 인해 만나게 된 김호중 씨와의 첫 만남에 그의 모습에서 풍겼던 첫인상은 너무 소탈하고 밝고 진정성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인기를 얻은 연예인을 떠나서 참신하고 소박한 모습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외모도 출중하고 실력도 뛰어난 김호중 씨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 바랍니다. 선배로서 호중 씨가 많은 팬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가수가 되길 응원합니다. 여러분도 호중 씨에게 변함없는 사랑 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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